피의자 박모씨 ⓒ양평(경기)=임성균 기자 |
고 최진실 유골함 절도피의자 박 모(40)씨가 오는 4일 검찰에 송치된다.
1일 오전 경기 양평경찰서 우재진 수사과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씨를 4일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절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씨는 현재 양평서 유치장에 수감된 채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달 4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묘원에서 고 최진실의 유골함을 훔쳐 달아났다 같은 달 25일 밤 대구광역시에서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