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상윤·김태호PD, 방송대상 개인상 수상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09.01 15: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제2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오는 3일 오후 3시 10분부터 110분 동안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1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KBS '누들로드'를 비롯해 작품상 28편, 개인상 26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시상식 장면은 SBS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올해 작품상 수상작에는 장편드라마 부문에 KBS '대왕세종', 연예오락 부문에 MBC '무한도전-봅슬레이 도전 특집' 등이 선정됐다. 또 개인수상자 명단에는 TV 연출부문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작가부문에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의 정지우 작가, 탤런트부문에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 신인탤런트부문에 MBC '사랑해, 울지마'의 이상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협회 측은 "이날 시상식에 소녀시대, MC몽, SG워너비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며 배우 최불암, 홍수아, 가수 이승기, 윤아, 은지원, 야구해설가 허구연, 개그우먼 강유미, 안영미 등이 시상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6회 방송의 날 축하연이 열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