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드라마 '느낌' 때 이정재 가장 멋있다 생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9.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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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우희진이 과거 이정재를 멋있게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우희진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했다. 2일 '해피투게더' 측에 따르면 이번 녹화에서 우희진은 지난 1994년 KBS 2TV 청춘 드라마 '느낌'에서 당대 최고의 꽃미남 스타들이었던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친 소감도 전했다.


우희진은 이번 녹화를 통해 당시 최고 인기 남자 스타들과 한꺼번에 연기한다는 이유로 질투도 많이 받았으며, 혹시나 근거 없는 스캔들이 터지지나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이정재 김민종 손지창 중에 이상형이 누구냐"라 묻는 사람들의 질문에는 항상 "이상형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촬영에서 우희진은 "솔직히 이정재를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주위를 미소 짓게 했다. 우희진은 "이정재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스캔들이 날까봐 당시 방송에서는 이상형이 없다고 말했다"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우희진이 tvN 시트콤 '세남자'의 윤다훈 박상면 정웅인 등과 함께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3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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