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VJ특공대'가 금요일 심야 프로그램 중 위태로운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VJ특공대'는 12.7%를 기록,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심야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다른 방송과 박빙의 승부를 벌여 금요일 저녁 1위 자리를 위협받았다.
이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2.6%, '절친노트2'는 9.4%, MBC '섹션TV연예통신'은 12.6%를 기록했다. 이로써 금요일 심야 안방극장은 최강자 없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자기야'가 'VJ특공대'(13%)를 가볍게 제치고 15.9%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