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신작 '보석비빔밥' 8.1%로 스타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9.06 09: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보석비빔밥'(연출 백호민)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보석비빔밥'은 7.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 드라마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한 주 전 종영한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최종회가 기록한 7.2%에 비해서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보석비빔밥'은 유쾌한 가족 소동극을 예고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날 1회에서는 주인공 궁씨 일가의 어머니 피혜자(한혜숙 분)가 병원이 아닌 동네 가정집에서 불법 가슴확대 시술을 받다 생긴 소동극이 그려졌다. 우아한 여성의 대명사나 다름없었던 한혜숙은 외모 가꾸기에 여념없는 어머니로 180도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스타일'은 15.8%,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는 18.0%의 시청률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