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美MTV와 인터뷰 "알 파치노는 나의 우상"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9.09.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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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알 파치노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혔다.

미국 MTV는 비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개봉(11월)을 앞두고 비와 가진 영어 인터뷰를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비는 MTV가 인터넷 독자들로부터 받은 질문을 비에게 건네고 이를 비가 동영상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 '스카페이스'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였다"며 "알 파치노는 내 우상이다. 그와 함께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1984년작 '스카페이스'는 알 파치노가 미국의 전설적 갱 알 카포네 역을 열연한 작품이다.

비는 이어 "영화를 촬영하다 많은 상처가 났다"며 "다이어트가 가장 힘들었다. 8개월 동안 닭가슴살과 야채만 먹었다. 닭가슴살은 더이상 먹기 싫다"고 덧붙였다.


'영화 속에서 노래를 불렀냐'는 질문에 비는 "그렇지 않다"며 "아직 영어 노래 앨범을 낼 계획은 없지만 하고는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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