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10주년 특집을 맞이해 초호화 게스트로 무장한 덕을 톡톡히 봤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9.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2주 연속 주간 비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은 10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면서 '개콘'을 거쳐 간 김미화, 심현섭, 강성범, 박준형, 정종철 등 선배들이 대거 등장, 선후배의 훈훈한 합동 무대를 볼 수 있었다.
또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MBC '무한도전' 멤버들도 축하 사절단이 돼 재미를 선사했고, 신동엽, 남희석, 조혜련 등도 오랜만에 공개 개그 무대에 올라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