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진 기자 songhj@ |
탤런트 이소연이 윤소이가 전격 하차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손정현)에 전격 합류했다.
8일 이소연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소연씨가 '천사의 유혹'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소연은 9월 중순 첫 촬영을 앞두고 본격적인 드라마 준비에 들어갔다.
이로써 이소연은 지난 3월8일 종영한 MBC '내 인생의 황금기' 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월초 방송예정인 '천사의 유혹'은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조강지처클럽' 연출자인 손정현PD가 손을 맞잡은 드라마로 '아내의 유혹'의 속편 격인 복수 드라마로 관심을 모았다.
자신의 집안을 몰락시킨 집안에 여자가 시집을 가 그 집안을 몰락시키고 이를 안 남자가 다시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복수 vs 복수'를 그릴 예정이다. 남자주인공으로는 배수빈이 캐스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