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개그맨 윤택과 김형인이 새 코너 '동물 농장'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복귀한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웃찾사'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2004년 '택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택은 17kg감량 후 한 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동물농장'에서 사자, 늑대 등의 역할을 맡아 굶주린 듯 야수의 표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택아' '뭐야' '그런거야' 등으로 인기를 모은 김형인은 '동물농장'의 해설자로 등장한다.
두 사람과 함께 '동물농장' 코너에는 '화상고'로 인기를 모은 박상철과 권성호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