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복귀작 '하늘과 바다', 10월말 개봉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9.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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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장나라가 오랜만에 국내 출연한 영화 '하늘과 바다'가 오는 10월 말께 개봉 예정이다.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 씨는 지난 8일 장나라 공식홈페이지에 '주호성 연극소식과 장나라 영화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주 씨는 "팬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실 영화 '하늘과 바다' 이야기 살짝 드리겠다"며 "부천에서 시사회를 하고 영화에 관계하는 많은 분들이 선선한 가을에 개봉하는 것이 작품 성격상 좋을 것 같다는 충고를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주 씨는 "그 의견을 받아들여 10월 말께 개봉할 계획"이라며 "영등위에서도 12세 이상 관람가가 나왔다. 기타 욕설과 유아인 씨의 배역에서 동거 생활이 설정되었다는 등의 문제가 전체 관람가가 안 된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주 씨는 사실은 그런 모든 것이 거친 표현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거친 아이들이 나중에 좋아진다는 표현이어서 등급구분에 약간 아쉬움이 있기는 해도 12세 이하도 부모님과 동행하면 관람에 무리가 없는 것이어서 그냥 받아들이려 한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장나라는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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