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국가대표' 완결판 깜짝 등장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9.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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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의 완결판에 깜짝 등장한다.

'국가대표'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디렉터스 컷'이 극장에서 선보이게 돼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못 다한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국가대표' 완결판에 아쉽게 편집됐던 마동석의 깜짝 등장 분량이 포함됐다.


마동석은 이미 주연배우 하정우 및 김용화 감독과의 친분으로 '국가대표'에 우정출연을 했다. 마동석은 미국 주니어 알파인 스키 선수 출신의 입양인 차헌태(하정우 분)가 엄마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경찰서의 형사로 등장한다.

마동석은 특히 하정우와는 드라마 '히트', 영화 '비스티 보이즈'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한편 '국다대표 완결판-못다한 이야기'는 헌태가 친모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장면, 봉구(이재응 분)와 헌태의 인상적인 첫 만남 등이 추가돼 기존 상영 버전보다 7분여가 길다.


또 나가노 동계올림픽 경기장면이 새롭게 편집됐으며, 경기장면 CG도 보완된 수정,편집 버전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마동석은 현재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지성의 오른팔 친구 이강래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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