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포미닛의 김현아가 매니저의 머리를 가지고 신났다.
방송 무대에 오르기 전 쉬는 시간 동안 김현아는 매니저의 머리를 직접 만지며 헤어 디자이너의 꿈을 꾼다.
"네가 해준 머리 중에 반응 좋은 거 한 번도 없었어!"
매니저의 항의 따위 못 들은 척 김현아는 열심히 머리 만진다.
"구준표 머리에요"라며 완성된 머리를 자랑하는 김현아. 주위의 반응은?
"배추도사 같아."
"아냐, 피구왕 통키 같아. 아침 해가 빛나는 아름다운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