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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CGV서 열린 영화 '날아라 펭귄'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사회를 마친 뒤 아역배우 안도규와 손뼉을 맞추고 있다.
'날아라 펭귄(감독 임순례)'은 사교육 열풍의 문제를 적나라하지만 유쾌하고 재미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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