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약국집 아들들' 방송화면 |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이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43.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솔약국집 아들들'이 지난 4월 11일 첫 방송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으로, 지난 6일의 종전 최고 기록인 40.4%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회에서 시청률 17.8%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솔약국집 아들들'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주말극 왕좌를 노렸으며 SBS 주말특별기획 '가문의 영광'과 '찬란한 유산' 종영 이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날 '솔약국집 아들들'은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이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 모습을 방영했다.
한편 이날 MBC '탐나는 도다'는 '솔약국집 아들들'에 밀려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MBC '보석비빔밥'은 10.0%, SBS '천만번 사랑해'는 14.2%, SBS '스타일'은 16.6%, KBS 2TV '천추태후'는 20.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