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티아라와 손잡고 2년 만에 국내 컴백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9.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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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건일,소연,효민,광수,지연,지혁(왼쪽부터)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이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초신성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4일 "초신성이 오늘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티아라와 함께 부른 'TTL(Time To Lov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TTL'은 티아라의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초신성의 지혁, 광수, 건일이 준비한 프로젝트 싱글로 이들은 오는 1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TTL(Time To Love)을 통해 초신성과 티아라는 음악, 안무, 스타일에 있어 180도 변신을 꾀했다"며 "파워풀한 랩과 댄스, 파격적인 헤어와 메이크업 등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초신성은 2007년 9월 데뷔한 그룹으로 2008년 4월 디지털싱글 '슈퍼스타'를 발표한 뒤 해외 활동에 주력해왔다. 지난 9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키미다케오즛토(キミだけをずっと)'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차트 5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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