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유동일 기자 |
배우 정준호가 한국 방문 도우미로 나선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측은 16일 정준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0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KBS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한 정준호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더 많은 외국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0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국내 호텔 및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국 1만5000여 개 참여업체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2009코리아그랜드세일'의 홍보를 위해 한류스타로 꼽히는 빅뱅의 지드래곤, SS501, SG워너비 등이 참여하는 '원더풀 코리아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