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실장 "유재석·나경은 임신, 너무 축하"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9.17 12:26
  • 글자크기조절
image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임신 소식에 동료들도 기뻐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개그맨 유재석과 인연을 쌓은 '정실장' 정석권씨는 1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아이를 가졌다는 몰랐는데, 사실이냐?"고 반문한 뒤 "너무 축하할 일"이라며 웃었다.


정석권씨는 이어 "다시 한 번 정말 축하한다는 말을 유재석 부부에게 전하고 싶다"며 "요즘 정형돈의 결혼 등, '무한도전'에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정준하씨만 장가가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재석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이날 낮 12시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부모 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나경은 MBC 아나운서는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다"며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 또 "나경은 아나운서는 임신 초기 단계라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여서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유재석을 비롯해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