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룰라의 이상민이 차량 추동사고를 당해 앞으로 2주간 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룰라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상민이 16일 오후 9시께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탑승한 차량이 성수대교 부근에서 택시가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고 당시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어 귀가했으나 오늘(17일) 아침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다. 검사 결과 허리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현재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상태며,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 측으로부터 "2주 정도는 쉬어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이에 따라 이상민 측은 이번 주 활동 스케줄은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