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도전자 조문근 ⓒ홍봉진기자 honggga@ |
지난 11일 방송에서 조문근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젬베이를 놓고 춤에 도전했다. 스웨덴 혼성그룹 아바의 '허니 허니'를 부르며 신나는 댄스를 함께 선보였던 것.
18일 무대도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조문근에게는 역시 젬베이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어울린다.
'따뜻한 노래'라는 제목의 노래를 준비 중인 조문근은 이날 다시 젬베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거리 공연하는 한 장면을 생각하면서 만든 가사"라고 노래를 설명한 조문근은 "처음 시작은 홍대 여신 요조처럼, 노래가 끝날 무렵에는 윤도현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젬베이 이야기를 꺼냈더니 미용실 의자를 두드리며 즉석에서 연주를 보여주는 조문근. 이미 조문근은 이 미용실에서 슈퍼스타가 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