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록', 에미상 코미디 작품상·男주연상 등 3관왕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9.09.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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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방송의 방송계 풍자 코미디 '30록'이 미국 에미상 3관왕에 올랐다.

'30록'은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노키아극장에서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회로 열린 제61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미디 부문 각본상, 남우주연상(알렉 볼드윈)까지 차지했다.


'30록'은 지난해 에미상에서도 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올해에는 최다인 2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지난 2006년부터 NBC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중인 '30록'은 론 마이클스와 작가 겸 배우 티나 페이가 공동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가상 NBC 라이브 코미디 'The Grlie Show'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그렸다. 작품 이름 '30록'은 실제 NBC 방송 스튜디오가 있는 GE빌딩 주소인 '30 록펠러 플라자'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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