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왕석현과 서영희가 제3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2009 집행위원장 배용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1일 영상축제 측은 "10월28일 개막하는 제3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 왕석현과 서영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영상축제 측은 '과속스캔들'에서 황기동 역을 맡은 뒤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왕석현과 '선덕여왕'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서영희가 가족을 대표하는 이미지에 적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왕석현과 서영희는 개폐막식은 물론, 각종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왕석현과 서영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한편 제3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7일간 용산CGV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