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주말 안방극장의 최강자로 등극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오는 10월 11일 54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제작사 관계자는 22일 "4회 연장을 결정한 후 다시 6회를 추가해 60회로 최종 종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당초 예정대로 54회로 막을 내리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솔약국집 아들들'은 오는 10월 1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오후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인 가운데 종방연을 열 계획이다.
손현주, 박선영, 이필모, 유선, 한상진 등이 출연하는 '솔약국집 아들들'은 혜화동 솔약국집을 무대로 장가를 못간 네 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드라마는 둘째 대풍(이필모 분)과 제니퍼(유선 분), 막내 미풍(지창욱 분)과 수희(강은비 분) 커플의 러브라인에 대한 결말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후속으로는 '시청률 제조기'로 불리는 문영남 작가의 '수상한 삼형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