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림' 종영 후 2부작 특집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09.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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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순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가 오는 29일 종영하는 월화극 '드림' 후속으로 2부작 특집극을 방송한다.

S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2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드림' 후속으로 2부작 특집극 '아버지 당신의 자리'가 방송 된다"며 "이에 따라 후속 월화극 '천사의 유혹'은 10월 12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아버지 당신의 자리'(연출 이종한)는 이순재, 정혜선, 송채환 등이 출연한다. '노인의 날'(10월 2일) 특집으로 보건복지가족부의 제작지원을 받았다.

관계자는 "이 시대 아버지의 의미를 재조명해 보는 감동적인 가족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 후속극 '천사의 유혹'은 오는 12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SBS 가을개편을 맞아 MBC '선덕여왕'을 피해 일시적으로 월화극을 오후 9시대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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