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사진=송희진 기자 |
4인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막내 가인이 오는 24일 미국 뉴욕으로 휴가차 떠난다.
23일 오후 가인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가인이 오늘 퇴원했다"며 "현재 건강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인은 SBS '동안선발대회' 심사위원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며 "24일 미국 뉴욕으로 떠나 한인 페스티벌 참석 스케줄만 소화한 뒤 휴가를 즐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가인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모두 24일 오후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1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현지에 머무르며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고 올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한인 페스티벌 외에 다른 스케줄은 전혀 없다"며 "많은 스케줄로 지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에게 좋은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2일 새벽 3시께 과로로 인한 체력 저하로 실신, 병원으로 옮겨져 주위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 링거 등을 맞으면서 휴식을 취해 건강을 회복하고 이날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