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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신인 걸그룹 f(x)가 멤버 빅토리아의 고향에서 첫 해외 공연을 가진다.
f(x)는 오는 6일 중국 칭다오 올림픽 요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한중가요제'에 참석해 데뷔곡 '라차타'(La Cha TA)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칭다오는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의 고향이기도 해서, f(x)에게는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시아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f(x)는 이번 무대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인 만큼 아시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9 한중가요제'는 한중수교 17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되며, f(x) 외에도 슈퍼주니어-M 등 국내가수와 중국스타 봉봉당, 신샤오치, 아두어 등 양국 최고 가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