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화사 싸이더스FNH |
군 복무 중인 조승우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출연작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군복무 관계로 영화를 보지 못한 주연배우 조승우를 위해 마련돼 전의경 및 그들의 부모님 700여 명과 함께 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조승우에 대해 친구 같은, 자식 같은 마음으로 재밌게 봐달라"는 인사말로 다시금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조승우는 지난해 12월 15일 군 입대 전까지 '불꽃처럼 나비처럼' 촬영에 매진했다. 최근 조승우는 김용균 감독과 수애가 둘이 홍보하는 것에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조승우 수애 주연의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와 그의 호위무사의 사랑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