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야'에 출연한 포미닛 ⓒ사진=MBC |
5인조 신예 걸그룹 포미닛이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
25일 MBC에 따르면 포미닛은 최근 '개그야' 마지막회 녹화에 출연, '스타 팬미팅' 코너에 나섰다. 포미닛은 이번 녹화에서 필살기 섹시 댄스와 이에 버금가는 탁월한 개그 감각을 뽐내 것으로 알려졌다.
MBC 측은 "개그맨 김완기가 '구멍 난 레깅스는 내가 집에서 입고 있는 패션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며 바지를 벗고 구멍 난 내복 바지를 보여주자, 포미닛이 박장대소 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개그야'는 오는 27일, 16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오는 10월 11일부터는 '개그야' 후속으로 '하땅사'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