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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의 감성포토 에세이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이 출간 전부터 베스트셀러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강희는 책을 통해서 특유의 감성과 느낌을 솔직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해냈으며 자신을 찾기 위해 아이슬랜드로 훌쩍 떠났던 꿈만 같은 여행기도 사랑스러운 사진들과 함께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은 오는 30일 출간을 앞두고 3주 전부터 시작된 주요 온라인 서점 예약판매에서 에세이, 여행 에세이, 포토 에세이 부문 종합순위 최상위권에 올라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최강희는 이 책을 위해 집필은 물론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애정을 쏟았다. 출판 관계자는 "가녀린 체구에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영화 홍보 등으로 바쁜 중에도 밤샘작업으로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애정을 쏟았다"며 " 독자들이 책을 통해 최강희씨의 열정과 정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강희는 "머릿속 이야기들을 옮겨내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속내를 솔직하게 풀어내면 책도 자신을 닮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초판을 구매하는 독자들을 위해 직접 노래한 음악과 뮤직 비디오가 담긴 DVD를 선물할 예정이며 책의 수익금 전액은 환경단체와 미혼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강희는 29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책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