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
오는 11월 6일 본행사를 앞두고 있는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페스티벌에서 고(故) 장진영의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28일 행사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대종상영화제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영화계스타 고 장진영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먼저 주최 측은 고 장진영을 기리기 위해 5분짜리 영상물을 특별히 제작을 했다. 장진영에 대한 추모 영상은 인기가수 김범수의 영화 O.S.T곡인 '슬픔 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며 배한성이 추모글을 낭독을 한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에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고 장진영과 배우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국화꽃 향기'를 무료로 시민들에게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