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겨울연가'와 배용준 전시회'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와 배용준전'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문화관 2층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제작과정, 배용준이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입었던 의상, 대본, 영화 '외출' 대본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특히 '겨울연가'와 '외출'의 대본에는 배용준이 직접 쓰면서 공부했던 흔적이 남아 있어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겨울연가' 속 배용준의 실제 모습을 재현한 인형도 전시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방영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200엔(약 1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