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유진이 실제보다 귀엽게 나왔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도쿄 오다이바 베이코트 클럽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완성 피로 회견에서 "실제 저보다 더 귀엽고 예쁘게 나온 것 같다"며 "드라마보다 명랑하게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 대해 "세월이 벌써 7년이 흘렀다"며 "애니메이션을 더빙하니까 7년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배용준과함게 이날 오후 도쿄돔에서 5만여명의 팬들 앞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배용준은 30일 저녁 도쿄돔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기념회가 예정돼 있고 10월 1일에는 DATV 개국 파티에 참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