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진 기자 |
2AM의 조권이 헤어진 여자 친구가 그리워 그녀의 미니홈피에 접속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조권은 오는 4일 방송을 앞둔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조권은 당시 녹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헤어진 옛 연인의 메일이나 미니홈피에 접속해보는 이유는 현재 그 사람의 이성 관계를 확인하고 싶어서 인지, 아니면 아직 감정이 남아있어서 인지를 맞히는 퀴즈문제에서 "현재 이성 관계를 알고 싶어서" 일 것 같다고 대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권은 자신도 헤어진 연인의 미니홈피에 들어가 그녀에게 이성친구가 생긴 걸 확인하고 슬퍼한 적이 있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퀴즈! 육감대결'에는 조권 외에 이승신, 강은비, 김효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