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진 감독이 배우와 함께 한 이색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진 감독은 지난 9월 28일부터 자신의 미투데이에 배우와 함께 찍은 비슷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장진 감독은 "배우와 감독이 어느 순간 같은 표정과 느낌으로 설수 밖에 없는지 몇 장의 사진을 통해 보여 드리겠다"며 "그래서 우린 동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순재 선생님과 눈 동그래져 놀란' '동건 배우와 다리 꼬고 웃기' '해일배우와의 경악' 등 10여 장이다.
이들 사진에서 장진 감독은 배우와 비슷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장진 감독은 "어느 순간 똑같이 하고 있는 배우와의 모습은 집 컴에 가득있다"며 추억 삼아 차근히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