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마련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중국 선양' 편이 무려 16.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중국 선양' 편은 16.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중국 선양' 편은 지난달 13일 중국 선양 올림픽경기장에서 3만 여명의 관중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된 녹화분이다. 특히 이날 2만8000여장의 입장권은 일찌감치 동이 났고, 중국인 620여명을 포함해 중국 전역에서 1500여 팀이 예심에 참가했다.
더불어 쟁쟁한 한국가수들이 초대가수로 출연, 높은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M을 비롯해 SS501, 코요태, 현철, 설운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