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첫 소극장 콘서트.."색다른 무대될것"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10.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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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에이트가 처음으로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에이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릴레이콘서트 '상상서곡, 가을을 거닐다'의 첫 주자로 상상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박혜경, 고유진, 왁스와 함께하는 이번 릴레이 공연에서 에이트는 '맥시멈 레벨(Maximum Level)'이라는 부제가 무색하지 않을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5일 "이번 콘서트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에이트와 정적인 에이트를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에 음악방송에서 보여드린 감성적인 발라드 외에 신나고 역동적인 곡들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트는 이번 공연을 위해 과거 히트곡과 음반 수록곡을 완전히 새롭게 편곡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다. 공연시간 2시간을 온전히 음악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포부다.


이 같은 노력이 팬들에게 전해졌는지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은 별다른 홍보 없이도 눈에 띄는 티켓 판매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리더 이현의 솔로 데뷔곡 '30분전'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흥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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