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만에 홀로서기를 선택한 배우 장신영(26)에 대한 격려가 넘쳐나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5일 성격차이를 이유로 남편 위 모씨와 결별, 협의이혼을 신청한 상태다.
방송가에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업계 관계자들 뿐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 홀로서기를 선택한 그에게 따뜻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장신영의 한 측근은 7일 "장신영이 큰 아픔을 스스로 이겨내고 있다"면서 "따뜻한 위로의 시선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연예게시판 등에는 향후 그의 연예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시선을 보내는 팬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아픔을 대놓고 표현하지도 못했을 것이다"면서 "하루 빨리 아픔을 털어버리고 연예활동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지난 6월 종영된 KBS 1TV 일일극 '집으로 가는 길' 종영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