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2주년 '무한걸스', 예능감 찾아준 프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0.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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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의 정가은, 황보,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사진=MBC에브리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 '무한걸스'의 방송 2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무한걸스'에서 신봉선은 "'개그콘서트' 이후 잃었던 소속감을 되찾았다"며 "'무한걸스'는 저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언니, 동생을 선물한 고마운 존재"라고 2주년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 역시 "예능감을 찾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맏언니 송은이는 "아무 준비 없이 골방에 집어넣어도 수다 떨면서 수다 떨면서 촬영 분량을 만들어냈다. 기막힌 호흡이 '무한걸스'의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이날 2주년을 맞이해 팬미팅을 마련, 지난 2년을 되돌아보는 퀴즈를 비롯해 '무한걸스' 팬들의 장기자랑까지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무한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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