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지수 커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김주혁 김지수 커플이 3개월 전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오후 김주혁 김지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3개월 전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서로 각자 바쁜 생활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친구로 남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인에서 친구가 됐을 뿐이다. 소속사 이적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변화된 것이 없다"며 "연예계의 친한 친구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별 후에도 두 사람이 가끔 만나는 등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동갑내기 커플 김주혁과 김지수는 지난 6년간 공개 연인으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아왔다. 김지수는 2005년 김주혁의 아버지 고(故) 김무생의 빈소를 함께 지키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으며 해마다 여러 설문 조사에서 '가장 빨리 결혼할 것 같은 연예인 커플'로 선정되는 등 연예계 대표 공인 커플로 자리매김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