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열혈기자가 보여드릴 뜨거운 열정 기대"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0.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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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극본 박지숙ㆍ연출 김경희ㆍ제작 유니온, 미디어 동물원)에서 열혈기자로 변신했다.

'히어로'의 홍보사인 Y&S 커뮤니케이션 측은 8일 이준기가 촬영한 스틸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사진 속 장면은 진도혁(이준기 분)이 동료기자들과의 활동 무대가 될 삼류 신문사에 첫 출근하는 장면이다.

흐트러진 수트 차림에 미간이 도드라질 정도로 강렬한 눈빛을 하고 있는 이준기의 표정에서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 마는 열혈기자로서의 카리스마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그간 작품의 성격상 보여 드리지 못했던, 이준기만의 유쾌하고도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길 '히어로'속 열혈기자가 보여드릴 유쾌함과 뜨거운 열정을 기대해달라"고 소속사 측 관계자들 통해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이준기 김민정 백윤식 엄기준 등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연기자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 땅에 헤딩' 후속으로 11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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