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연출 김광수)에 출연한다.
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앨범 홍보차 12일 내한하는 머라이어 캐리는 1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새 앨범 '메모리즈 오브 언 임퍼펙트 앤젤'(Memories Of An Imperfect Angel)'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일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머라이어 캐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외에도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로즈홀에서 내한기념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4일에는 케이블 음악채널 MTV 'MTV 더 스테이지' 녹화와 함께 팬미팅을 갖는다.
이날 오후에는 삼성동 에반레코드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한국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며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통산 18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총 79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등 대기록을 보유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