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4년만에 연극 무대 선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10.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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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배종옥이 4년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배종옥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는 '귀신 레타'로 4년만에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해 왔던 배종옥은 이번 연극무대 복귀를 앞두고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종옥 외에 이원승, 우상전, 오종훈 등 연극계 스타들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창설 50주년 공연인 '귀신 레타'는 작품을 준비하던 중 연출가가 암으로 세상을 뜨고 여배우가 대신 연출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는다. '아키니쿠 드래곤'으로 각종 연극상을 휩쓴 제일교포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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