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방송을 앞둔 MBC '무한도전'의 '벼농사 특집'에 그룹 2PM을 탈퇴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재범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방송 말미 다음주 방송될 '벼농사 특집' 예고편을 내보냈다. '벼농사 특집'은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 등의 정규 멤버와 2PM 등이 참여한 장기 프로젝트. 이들은 쌀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기부키로 하고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재범 역시 2PM의 멤버로 '벼농사 프로젝트'에 출연했고, 재범의 팀 탈퇴 뒤 향후 '벼농사 프로젝트'가 방송될 때 재범이 출연할 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한국인 비하 논란이 불거지기 전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 재범의 모습이 잠시나마 등장했다.
앞서 '무한도전'의 관계자는 재범의 출연분을 일부러 삭제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나오느냐 나오지 않느냐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