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귀국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사업상의 일 때문에 잠시 귀국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박진영의 귀국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일각에서는 2PM의 새 음반이 막바지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에 12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진영 씨의 입국은 사업상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지 특별히 2PM의 새 음반 준비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진영 씨는 조만간 미국으로 다시 출국할 것"이라며 "2PM의 음반 준비는 진행 중이며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지난 10일 입국해 후배 가수 비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면서 시애틀에 들러 2PM에서 탈퇴한 재범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2PM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09 드림콘서트를 통해 6인 체제 첫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