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막내 앤디가 이달 말 가요계로 돌아온다.
23일 앤디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 주말 앤디는 오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저녁 일일 드라마 '두 아내'의 마지막 세트 촬영을 했다"며 "드라마 활동을 끝낸 앤디는 이달 말 솔로 정규 2집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디가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도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면 보내야 하는 건데' 발표 뒤 1년 2개월 만이다.
한편 최근 앤디는 '두 아내'에 출연 중인 윤지민과 대기실에서 V자를 그리며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앤디와 윤지민은 극 중에서는 원수 같은 사이로 나오지만, 드라마 밖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이번 사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