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봉진 기자 |
최근 출연분량이 부쩍 줄어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마스코트 상근이가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일은 없을 듯 보인다.
'1박2일'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상근이가 털이 많은 종이라 여름보다 겨울에 더욱 활동량이 많다"며 "계절적인 영향으로 최근 활약이 뜸했지만 앞으로는 방송을 통해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인천 연평도' 편에서는 상근이의 배 멀미로 인해 촬영장에 데려가지 않아 시청자들은 상근이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다.
관계자는 "'1박2일'에서 상근이가 빠지는 일을 없을 것"이라며 "겨울 혹한기 때 멤버들과 함께 하는 상근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