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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다시 한 번 축구해설가로 나선다.
김흥국은 14일 서울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치지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대한민국 대 세네갈 경기의 SBS 러브FM (103.5 MHz) 중계방송 객원해설가로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는다.
그의 객원 해설은 지난 9월 5일 호주와의 평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경기에서 20여 년 동안 축구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흥국은 이날 SBS를 통해 "이제는 즐기는 축구여야 한다.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축구경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도 색다른 중계로 청취자분들을 즐겁게 해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프리카 돌풍의 주역인 세네갈을 홈으로 불러들여 펼쳐지는 세 번째 평가전인 '대한민국 대 세네갈' 경기는 14일 저녁 8시 SBS TV와 SBS 러브FM (103.5 MHz)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