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자 요미우리신문에 소개된 이민호(22). |
13일 '구준표' 이민호(22)가 일본 3대신문으로 꼽히는 요미우리신문에 실렸다.
신문은 "형 같이 든든한 누나에 의지한다"는 내용으로 이민호가 2살 터울 누나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실었다.
이민호는 인터뷰에서 "누나는 친구 같고, 의지가 되는 형과 같은 존재"라며 "일본 만화원작 '꽃보다 남자'의 한국판 드라마에서 준표를 연기했을 때 누나는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또 "교통사고를 당해 1년 정도 연기활동을 못했을 때 누나가 격려해주고 맛있는 음식을 사주기도 했다"며 "누나는 반듯하고 너무 세심해 내 타입은 아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민호는 11월 말 일본을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