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사진제공=SBS> |
개그우먼 안선영이 생애 첫 라디오DJ를 맡아 데뷔한다.
22일 SBS에 따르면 안선영은 오는 26일 SBS 라디오 러브FM(103.5 MHz) 가을개편을 맞아 '라디오가 좋다'(월~금요일 오후 4시 5분)DJ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온 개그우먼 안선영 씨가 오후 시간대에 청취자들과 생생한 소통을 하면서 활력소를 던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S는 이번 가을개편을 맞아 '라디오가 좋다'외에 '한수진의 오늘'(오후 6시 5분), 'SBS 라디오 8뉴스'(오후 8시), '스포츠투데이'(오후 10시)를 평일에 신설했다.
한편 주말 SBS 전망대(토, 일요일 오전 6시)는 최영주 아나운서가 맡아 주말 아침마다 세상과 소통하는 재미있는 시사와 더불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