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이리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
KBS 2TV '아이리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아이리스'는 전국일일시청률 23.8%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리스'는 남북 대치 상황에서 벌어지는 국가요원들의 사랑과 음모, 배신을 그린 대작 드라마.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등이 출연해 제작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병헌과 김태희의 잇단 러브신이과 영화 못지않은 액션신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는 8.9%, MBC '맨땅에 헤딩'은 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