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이 다음 달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 충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출자 최재형PD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강원도 원정경기가 끝난 이후 출연자 모두가 모여서 제주도 전국 대회를 위한 맹훈련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PD는 "그동안의 경기를 통해 드러난 바와 같이 수비가 약하다. 수비강화가 주된 훈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재형PD는 이어 "최근 전국 대회 조 추첨 결과가 나왔다. 부산지역 리그 감독들의 연합으로 프로선수 출신의 강팀이다"면서 "보름정도 남은 기간 동안 맹훈련을 한다고 해서 기량이 급격히 향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멤버 전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천하무적야구단'은 김창렬, 임창정, 이하늘, 이현배, 한민관, 마르코, 김성수, 오지호 등이 의기투합한 야구단으로, 전국 사회인 야구단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